산을 등산객이 먼저 점령하고 있는 다수이니 주인이고 후발주자인 자전거는 소수이기에 객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도에서 다수의 차에게 불청객 취급받는 것도 마찬가지겠죠. 그런 만큼 발바리에서 주최하는 떼거리모임은 내 권리를 찾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게 느껴집니다. 자전거가 교통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자전거가 교통이다라는 그 말 참 마음에 들더군요.
다만 산에서 등산객들을 배려하는 것은 우리가 불법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몸 사리는 것이 아니라 동등한 입장에서 상대적 약자를 보호한다는 생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겠습니다. 이왕이면 서로가 웃는 낯으로 인사하며 지나가서 억울할 게 어디 있겠습니까. 물론 앞에 올라온 글처럼 지팡이 따위로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제품은 완성된 인간이 아닌 불량품이기 때문에 회수해야겠죠.
다만 산에서 등산객들을 배려하는 것은 우리가 불법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몸 사리는 것이 아니라 동등한 입장에서 상대적 약자를 보호한다는 생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겠습니다. 이왕이면 서로가 웃는 낯으로 인사하며 지나가서 억울할 게 어디 있겠습니까. 물론 앞에 올라온 글처럼 지팡이 따위로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제품은 완성된 인간이 아닌 불량품이기 때문에 회수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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