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서울쪽사정만 말하는것 같기도 하고....
서울쪽을 제외하고는 다른 타지방사람들은 일단 엠티비라하면 본질에 충실하게 산악용으로들 사용합니다. 그리고 데오레. 산악용으로 볼때는 입문용 맞습니다. 내구성이라던지 구름성이라던지 산악용으로서의 맛을 알게 해주고 그리고 호환성을 보장해주는 최소한도의 부품입니다.
제대로 산악을 즐기면서 XC답게 탄다면 데오레는 3개월에서 6개월의 정비수명을 가지더군요.
다른 휴기나 호프, XTR에서는 그정도 타도 끄떡없지만 데오레는 뜯어보면 베어링등이 상당히 갈린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살랑 살랑 서울 한강처럼 도로만 탄다면 상관없지만 부산처럼 하드XC나 수원분들처럼 전투버젼, 제가사는 포항분들처럼 상당히 프리하게타신다면 당연 데오레는 입문용이 됩니다.
서울쪽은 너무 사람들이 전문형 자전거를 그냥 생활자전거마냥 쓰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이런논쟁이 나오는듯도 하네요 ^^.
그리고 유럽사람들 엠티비는 XT급 이하로 데오레나 기타등등으로 저렴?하게 꾸밀지언정 로드바이크 보시면 뻑 갑니다..ㅋㅋ
그네들은 일단 로드차가 위주기 때문에 듀라에이스 울테그라,,,,캄파최상급 부품들로 화려하게 꾸민로드차들 엄청 많습니다.
뭐 다들 자기 취향문제고 자기 스탈에 따라 타는거니 뭐할려고 비싼부품쓰냐 뭐할려고 크로스맥스 쓰냐라고 무조건적으로 빠딱하게 보는것도 좀 그렇다고 보여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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