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답드려요^^

sportia2005.06.02 21:35조회 수 420댓글 0

    • 글자 크기



>Conspicuous consumption(과시적소비)를 서구적 인식의 보편이라고 말씀하시는건 좀 오버인거 같은데요?

-보편이라고 하지않았고 격물치지의 대립 개념으로 본다고 했고,

>경제학의 소비이론에서 베블렌효과를 정상적인 서구의 소비이론으로 인식한다는 말씀인가요?
- '효과'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경제학에서 어떻게 보는지는 모르지만 오늘날 문화소비구조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빠지지 않고 쿼트되고 있고 마케팅 현장에서는 '이론'이라고 합니다.

>한계효용말씀을 하셨는데 한계효용은 추가된 가격대비 늘어난 총효용의 양이라 표현되죠..
>
>과연 데오레에서 얻을수 있는 한계효용이 아세라, 알투스에서 얻는 한계효용을 초과한다는 말씀인지?????

- 데오레 엘엑스 엑스티 엑스티알 스램 엑스오 다 써본 사람으로서 매번 초과하더군요...

>개인적인 만족감에 의해 더비싸고 더 뽐낼수 있는 재화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말씀드린게 아닙니다.
>
>격물치지의 예를 든것은  물건이 아무리 좋아도 사용자가 감당할수 없다면(능력이 안되거나 애정이 없다면) 쓰레기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에 드린 말씀이구요.
>
>결론은  알리비오-아세라-알투스- 토니 등급의 제품을 사용하는 시장이 확대되어
>
>소비자들이 보다좋은 조건에서 즐길수 있었으면 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 뜻은 잘 알고 있습니다. 좋은 필담 감사합니다. 같이 한번 타요~~
>>님께서 말씀하신 격물치지가 동양적 인식이라면 대립되는개념으로 Conspicuous consumption(과시적 소비)가 서구적 인식틀입니다.
>>
>>서구 사회학자들 베블렌이나 베이츠, 클라크 같은 사람들은 한계개념-즉 소비에 관한 결정은 소유재화의 총량이 아니라 소유로 부터 얻어지는 만족 또는 추가단위의 사용으로 얻어지는 만족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았고...
>>
>>이러한 이론이 현대 마케팅이나 소비자 심리학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죠.
>>
>>그래서 데오레-엘엑스-엑스티-엑스티알 ~~^^
>>
>>쉽게 풀어 '선 긋기' 라고나 할까요?
>


    • 글자 크기
대담하시군요.. (by 영무) 대답없는 메아리와 같은 잔차가격... (by karis)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4
94699 대단합니다.. 어떻게 레고로 이런 대작을.. ㅅ.ㅅ ........ 2002.07.09 315
94698 대단합니다... aromy1 2003.11.09 223
94697 대단합니다...인간의 능력...무섭네요...(내용없슴) 보고픈 2004.03.05 175
94696 대단합니다.조심하시고... mystman 2004.07.16 141
94695 대단합니더... 갈사리 2005.06.13 164
94694 대단해요!!! 엠티비천재 2003.11.28 203
94693 대단해요... treky 2005.09.01 269
94692 대단해요~ rokmc3178 2005.09.09 178
94691 대단혀요~~~ 뽀스 2004.04.11 174
94690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palms 2004.11.15 301
94689 대단히 감사합니다.^_^ 잘 보겠습니다. (내용무) ........ 2000.05.03 146
94688 대단히 고맙습니다. 그런데 뭘 먼저 받아야 할 지. . . 레이 2004.02.07 276
94687 대단히 용기있는 분이시군요~^^ logout 2004.12.29 394
94686 대단히 출하 드립니다 ........ 2001.12.05 152
94685 대단히......... 짱구 2003.07.18 214
94684 대담하시군요.. 영무 2004.07.16 199
대답드려요^^ sportia 2005.06.02 420
94682 대답없는 메아리와 같은 잔차가격... karis 2004.03.10 528
94681 대답은 시원하게......... 다리 굵은 2003.02.11 179
94680 대답은 해야 해서....ㅠㅠ6 eyeinthesky7 2008.02.28 97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