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십니다.
다만 하이브리드와 MTB-style 자전거와 MTB 시장은 아무래도 용도 차이로 구별이 되어야 할텐데 우리나라에 싸이클크로스나 하이브리드, 미니벨로류의 자전거는 올해에서야 겨우 납득할 만한 가격에 공급이 시작되었습니다.
단 일년만 뒤돌아가도 출퇴근용으로 추천할 만한 자전거는 산악주행에 무리가 있을만한 내구성과 단일림, 문제 많은 변속성능을 보이는 유사MTB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용도는 분명 산악주행용이 아님에도 2.1"에 트레드가 거칠게 달린 타이어가 달려 있었죠. 거품에 빠져 MTB를 추천했다기보다는 딱히 도로 출퇴근과 통학 등에 어울리는 용도의 자전거가 없었기에 그런 좋지 못한 인식을 얻게 되었다고 봅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DM이나 알톤 등 국내사들이 올해부터는 경쟁적으로 통근용에 적당한 여러가지 모델들을 출시했고 가격도 이전의 하이브리드형(100만원대)에서 생활자전거 수준으로 많이 낮아진 것이죠.
외국과 비교해서 이상적으로 높은 가격에 대한 원인은 이미 수백건의 글들을 통해 논의가 되었고 많은 동호인들이 그에 대한 반발로 메일오더를 하고 있습니다. 그 문제는 Deore의 "죄"라기 보다는 다른 방향의 접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만 하이브리드와 MTB-style 자전거와 MTB 시장은 아무래도 용도 차이로 구별이 되어야 할텐데 우리나라에 싸이클크로스나 하이브리드, 미니벨로류의 자전거는 올해에서야 겨우 납득할 만한 가격에 공급이 시작되었습니다.
단 일년만 뒤돌아가도 출퇴근용으로 추천할 만한 자전거는 산악주행에 무리가 있을만한 내구성과 단일림, 문제 많은 변속성능을 보이는 유사MTB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용도는 분명 산악주행용이 아님에도 2.1"에 트레드가 거칠게 달린 타이어가 달려 있었죠. 거품에 빠져 MTB를 추천했다기보다는 딱히 도로 출퇴근과 통학 등에 어울리는 용도의 자전거가 없었기에 그런 좋지 못한 인식을 얻게 되었다고 봅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DM이나 알톤 등 국내사들이 올해부터는 경쟁적으로 통근용에 적당한 여러가지 모델들을 출시했고 가격도 이전의 하이브리드형(100만원대)에서 생활자전거 수준으로 많이 낮아진 것이죠.
외국과 비교해서 이상적으로 높은 가격에 대한 원인은 이미 수백건의 글들을 통해 논의가 되었고 많은 동호인들이 그에 대한 반발로 메일오더를 하고 있습니다. 그 문제는 Deore의 "죄"라기 보다는 다른 방향의 접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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