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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만난(?) Tomac님????

promise11032005.06.06 09:33조회 수 39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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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애들이 있으니 좋군요^^
빨리 쾌유하시길..^^
>아침에 화장실에서 무슨 책자가 있길래 펼쳐봤는데...
>
>병원 선전 광고 잡지... 중랑구 모처에 있는 모모병원
>
>우연히 닥터들의 프로필을 봐 나가는데./// 어랏 낮익은 이름이...
>
>???? 2과장 JOHN TOMAC.ㅎㅎㅎ 아니고...이종무님...
>
>토맥님 맞죠? 사진빨 좋으시네요..
>
>죄송합니다. 그런 잡지를 냄새나는 곳에 둬서..
>
>에구구... 어제 야식 먹는데 오른손 숟가락질이 각도가 안꺽이더군요.
>당분간 왼손으로 헤메일듯 합니다. 젓가락질은 당연히 안되고
>
>"아빠 애기손가락 부러졌어요? 어느쪽이에요? 응~~ 밥먹는 손~!"
>어제 밤에 지 엄마가 시켜서  위로해 주랬는지...
>"아빠 수술해야 돼요?"
>.
>.
>.
>"응~!"
>
>"그럼 아빠 반찬 윤서가 얹어줄께요~~!"     TT  이런이런~~!
>
>노을 퇴근해서 아이들이랑 산에 가기로 했는데... 사고 장소까지만 가봐야지...(현장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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