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 저도 이런사람이 있다는게 이해가 안 가네요....

제가 당한것도 아니지만 분하네요...

그냥 보내기 아깝다는...

나중에 얼굴 기억해서 만나면 X칠해줘야 겠네요...







>여러분이 애완견을 키운다고 가정하고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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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귀여운 애완견이 "똥" 을 누었습니다. 그것도 덩어리가 아닌 죽 같은 물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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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라면 이거 치우겠습니까? 이쁜 강아지 똥구녕만 닦고 계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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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국인들을 데리고 관광을 시켜주면서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려고 땀 뻘뻘 힐러가면서 돌아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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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지하철 노매너 아가씨땜에 개똥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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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나서 외국인들 앉으라고 손짓하고 보니 왠 여자가 슬쩍 자리 피해 앉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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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 물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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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 이거 모예요?" 하며 근처 아주머니께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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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 왈... "옆에 아가씨가 데리고 있는 개가 싼거여.. 안치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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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히 지켜보니.. 개가 시원스럽게 배변을 했으니 뭐라도 묻었을까봐서 꼬리를 올리고 작은 손수건으로 살짝 살짝 문질러가면서 닦고 있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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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다... " 아가씨.. 이거 언제 치우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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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 ".... 흥... " 하며.. 하던짓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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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만 다 닦고 나니 강아지 보고 방긋 웃으며.. 까꿍까지...... 기가 막혀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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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사람들 시선 집중되고.... 아무래도 안되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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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이거(물똥) 안치울꺼예요? 이거 개 주인이 책임지고 치워야죠. 개를 키우면 당연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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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옆에 아주머니는 계속 아가씨한테 핀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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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 못해.. 걍 카메라로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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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 펄떡 일어서더니.. " 아줌마! 개 처음봐요? 웃겨....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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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잔주던 아주머니 "6C럴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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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 지하철에서 사뿐 내리면서.. 뒤돌아서... "쌍年아~! 닥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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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려지는 외국인 일행.. 한국말 다 알아듣는 사람인데.. 쩝... 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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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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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진 올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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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세히 보시면 기분 상합니다... 중지 강력하게 뻗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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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저지른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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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afe.daum.net/Bestdres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