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등학교때 15전 키우던 강아지가 오토바이에치여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그당시 수술비가 17만원이라고해서 초딩인 저에게 넘비싸고 부모님한테 말씀을 들였으나 무슨개한테 그렇게 많은돈을 쓰냐고해서 그냥 깁스만했습니다.
다리가 붙고나서 처음엔  절룩거리고 힘들어하더니만 한달정도 지나니 조금씩적응을해서 절룩거리긴하지만 잘 걷고 잘살아서 15년간 같이 살다 얼마전에 노환으로 힘들어해 안락사했습니다..
깁스하고있는동안 강아지가 마니힘들어합니다..
잘 보살펴주세요..글구 나중에 다리 못쓰더라도 이뻐해주시고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강아지 얘기좀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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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강아지를 좋아하던 터라..집에 강아지를 한마리 기르고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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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버려진 시츄 믹스견을 집에 데려와 키운지 6개월이 다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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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어제 차에 부딪쳐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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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에 데려가니.. CT촬영 비슷것을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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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부러져.. 수술을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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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이 60만원정도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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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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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60만원이 얘 이름도 아니고,, 무슨 수술비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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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형편이 60만원이나 들여서 수술을 할 형편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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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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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