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누님 댁 근처에 강아지 분양한다는 플래카드 광고가 있었답니다.
제 조카가 가서 거저 얻어왔죠.
이 강아지에게는 사연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차에 치여 죽게된 걸 동네 아이들이 주워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수술비 견적이 자그만치 250만원이나 됐답니다.
이 아이들은 플래카드를 붙여 강아지 찾아가라는 광고를 냈고,
주인이 나타나기는 했지만, 그냥 버리라고 하더랍니다.
아이들은 아버지에게 졸라 강아지를 살려달라고 애원했답니다.
난감했겠죠.
남매는 단식 시위를 벌였고, 아버지는 병원 의사와 타협해
120만원으로 수술비를 깍아 강아지 살리는 수술을 해줬습니다.
아쉽게도 아이들에게는 개털 알레르기가 있어 키우지 못하기에
분양한다는 광고를 냈죠.
어처구니 없게도 원래 주인이 가장 먼저 찾아왔더랍니다.
아이들은 당연히 "못주겠다."고 거절했고, 제 조카가 가서 얻어왔습니다.
키우던 강아지도 아닌 동네 개를 120만원이나 들여
살려준 아이들 아버지가 우러러 보입니다.
자식들에게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게
결코 거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일깨우기 위해
그 거금을 냈겠죠.
부모가 그렇게 훌륭하니 , 아이들 마음씨도 그리 착한가 봅니다.
그 강아지를 볼 때마다 그 가족처럼 하지는 못하겠지만
그 마음씨는 본받자는 생각을 합니다.
제 조카가 가서 거저 얻어왔죠.
이 강아지에게는 사연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차에 치여 죽게된 걸 동네 아이들이 주워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수술비 견적이 자그만치 250만원이나 됐답니다.
이 아이들은 플래카드를 붙여 강아지 찾아가라는 광고를 냈고,
주인이 나타나기는 했지만, 그냥 버리라고 하더랍니다.
아이들은 아버지에게 졸라 강아지를 살려달라고 애원했답니다.
난감했겠죠.
남매는 단식 시위를 벌였고, 아버지는 병원 의사와 타협해
120만원으로 수술비를 깍아 강아지 살리는 수술을 해줬습니다.
아쉽게도 아이들에게는 개털 알레르기가 있어 키우지 못하기에
분양한다는 광고를 냈죠.
어처구니 없게도 원래 주인이 가장 먼저 찾아왔더랍니다.
아이들은 당연히 "못주겠다."고 거절했고, 제 조카가 가서 얻어왔습니다.
키우던 강아지도 아닌 동네 개를 120만원이나 들여
살려준 아이들 아버지가 우러러 보입니다.
자식들에게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게
결코 거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일깨우기 위해
그 거금을 냈겠죠.
부모가 그렇게 훌륭하니 , 아이들 마음씨도 그리 착한가 봅니다.
그 강아지를 볼 때마다 그 가족처럼 하지는 못하겠지만
그 마음씨는 본받자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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