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운동에는, 그 운동에 맞는 ... 자주 사용되는 근육이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점도 있고, 반대급부의 문제도 있습니다.

그래서, 적응이라는 단계가 필요한것이고, 우리의 생활이

하루종일 자전거를 타는 자세는 아니므로, 자전거 타기전에 워밍업이라는걸

해줍니다. 일종의 적응방법입니다. 워밍업을 불충분하게 해주면,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굳어진 근육들이 힘들어합니다.

상식적으로, 자전거도 책상에 앉아있는것과 유사하게 한가지 자세를

갖게 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고개를 들고 타니, 목 뒷근육이

뻣뻣해질수밖에 없습니다. 이것과 연관이 있는 자세한 내용을,

바이시클라이프 라는 자전거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목이 불편한것을 조금이라도, 덜기위해 여러가지 작업을

하게 됩니다. 안장의 앞뒤위치도 바꿔보고, 안장 높이도 바꿔보고...

충격을 목까지 덜가게 하기위해, 핸들그립도 좀더 착 달라붙으면서

쿠션이 좋은 제품으로 바꾸기도 하고, ...

제가 목이 좀 안좋은편인데, 저는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타다가 중간 중간 쉬어주는겁니다. 쉬어줄때 간단한 몸풀기 운동을

합니다.  음... 그리고, 또... 불편하면 내려서 걷습니다. 걷기만 해도,

여러 근육들이 편안해집니다.  탈때도, 가급적 여러자세를 취해줍니다.

여하튼, 새로운 셋팅을 위한 많은 답변들이 질문/답변란에 있으니

참고하시길...




> 하루에 2시간정도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어제부터해서 목이 불편하다는것을 느낍니다.
>아무래도 자전거가 목에 무리를 주고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또 제 생각엔 안장이 높고
>핸들바가 낮은 생태에서 시야 확보하기위해 고개를 들다보니 목에 무리가 가지않았을까하고
>혼자 생각해 봅니다. 자전거 셋팅을 바꿔야 할 필요가 있을것 같은데요 경험자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