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렇죠...

sirius212005.06.10 18:24조회 수 362댓글 0

    • 글자 크기


화,목요일은 야간 번개 간다고 퇴근해서 밥도 안먹고 잔차부터 챙겨서
"나 갔가올께"하고 나가서 거의 12시 다되서 들어와 샤워하고
져지 빨고(저녁에 옆집에 소리 난다고 조용 조요히 하라고) 파김치 돼서 얼굴도 제대로
안봐주고,울 강아지랑 조금 놀다가 자고,
일요일은 아침 일찍부터(거의 새벽) 마눌 깰까봐서 사뿐사뿐히 화장실로 가서 대충 씻고
잔차 챙겨 나가서 혼자 잼나게 놀다 늦은 오후에 들어와 씻고 져지 빨고 tv좀 보면 벌써
저녁 먹을 시간이네...
언제부턴가 이런 일상에 마눌은 완전히 따로입니다.
그래서 늘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진짜 울 마눌만한 사람도 없는데 진짜로 잘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하나 보고 사는 울 마눌한테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다 곰국 끓여놓고 어디 가는게 아닌지..ㅋㅋㅋ
잔차한테,동호회사람들한테 하는 반만큼이라도 잘해야겠습니다.


    • 글자 크기
아내에게 미안한.... (by 이퀄라이져) 자전거 vs 오토바이(엑시브) (by acarooi)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8
40200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그런데.... daboom 2005.06.10 242
40199 무주대회때 십자수 2005.06.10 537
40198 밴드랑-속도계-장갑 신청하신분... "손".. 야문MTB스토어 2005.06.10 589
40197 타이어를 바꾸니 정말 잘나가는군요. 스톰 2005.06.10 522
40196 왜 이리 가슴이 답답해 지는 걸까? 선바위 2005.06.10 232
40195 상담원과 통과결과.. 비밀번호 3번틀려도 현금카드로 인출이 가능합니다. 플러스 2005.06.10 270
40194 손 들었습니다. 노랑자전거 2005.06.10 274
40193 키176에 84키로 morys 2005.06.10 563
40192 그럴리가요? 링스 2005.06.10 374
40191 그게 말이죠.... wildbill 2005.06.10 377
40190 적당한운동 gomsoon1 2005.06.10 375
40189 키176에 84키로 불새 2005.06.10 398
40188 남한산성 코볼 2005.06.10 398
40187 경기용 자전거 낡아 ‘출전포기’위기 abul 2005.06.10 701
40186 아내에게 미안한.... 이퀄라이져 2005.06.10 669
그렇죠... sirius21 2005.06.10 362
40184 자전거 vs 오토바이(엑시브) acarooi 2005.06.10 225
40183 타이어를 바꾸니 정말 잘나가는군요. 프라모델광 2005.06.10 357
40182 Zoom Air 멋지죠.. ceoof1212 2005.06.10 144
40181 제주도에 있습니다.. nullmen 2005.06.10 37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