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요일은 야간 번개 간다고 퇴근해서 밥도 안먹고 잔차부터 챙겨서
"나 갔가올께"하고 나가서 거의 12시 다되서 들어와 샤워하고
져지 빨고(저녁에 옆집에 소리 난다고 조용 조요히 하라고) 파김치 돼서 얼굴도 제대로
안봐주고,울 강아지랑 조금 놀다가 자고,
일요일은 아침 일찍부터(거의 새벽) 마눌 깰까봐서 사뿐사뿐히 화장실로 가서 대충 씻고
잔차 챙겨 나가서 혼자 잼나게 놀다 늦은 오후에 들어와 씻고 져지 빨고 tv좀 보면 벌써
저녁 먹을 시간이네...
언제부턴가 이런 일상에 마눌은 완전히 따로입니다.
그래서 늘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진짜 울 마눌만한 사람도 없는데 진짜로 잘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하나 보고 사는 울 마눌한테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다 곰국 끓여놓고 어디 가는게 아닌지..ㅋㅋㅋ
잔차한테,동호회사람들한테 하는 반만큼이라도 잘해야겠습니다.
"나 갔가올께"하고 나가서 거의 12시 다되서 들어와 샤워하고
져지 빨고(저녁에 옆집에 소리 난다고 조용 조요히 하라고) 파김치 돼서 얼굴도 제대로
안봐주고,울 강아지랑 조금 놀다가 자고,
일요일은 아침 일찍부터(거의 새벽) 마눌 깰까봐서 사뿐사뿐히 화장실로 가서 대충 씻고
잔차 챙겨 나가서 혼자 잼나게 놀다 늦은 오후에 들어와 씻고 져지 빨고 tv좀 보면 벌써
저녁 먹을 시간이네...
언제부턴가 이런 일상에 마눌은 완전히 따로입니다.
그래서 늘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진짜 울 마눌만한 사람도 없는데 진짜로 잘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하나 보고 사는 울 마눌한테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다 곰국 끓여놓고 어디 가는게 아닌지..ㅋㅋㅋ
잔차한테,동호회사람들한테 하는 반만큼이라도 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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