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지난 번에 소래생태공원을 향해 가는데 거의 다 와서 큰 다리 밑에 늘 다니던 좌측 샛길로 들어 서려고 하는데 그 노인네 떼거리들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차려 입은 노인네들이 큰 소리로 '우측으로 다녀야지' 하고 외치며 지나가는 거였습니다. 나는 인사하려고 머리를 숙이다 얼마나 열받던지.... 순간적으로 정신이 나가 대응도 못했습니다.
정말로 기분 드럽더라고요.
얼마나 빨리 타려고 그러는지 기분 왕 더럽웠습니다.
괜히 잔소리 하고 싶은 그런 노인네들 같았습니다.
그렇게 까지 호통을 치고 운동할 필요 뭐 있습니까?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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