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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를 타면서 사고 날뻔한일들이..

sandodo2005.06.12 13:19조회 수 51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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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방어적으로 자전거를 탔기에 그나마 사고를 면할수 있던적이..여러번이 됩니다...

한번은 조용히 잘 가고 있는데, 갑자기...멀쩡히 가던 아이가 조작미숙이든 어떻듯 제 앞으로 바로 정면으로 들어오면서 도로가로 가서 멈췄는데, 만일 제가...속도를 무쟈게 내고 달렸다면, 아마도 거의 100% 사고가 났을 겁니다. 브레이크를 급하게 잡느라, 스템에....거시기를...당할뻔 했습니다....ㅡㅡ;

때때로 보면, 제가 앞차를 추월하는 도중에도. 뒤에서 빠른 속도를...그 적은 틈으로 또 추월을 하시는 분이 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자기 날씬하다고 과시하는 겁니까? 아니면 스턴트 하는 겁니까? 제 속도의 2배의 속도로 갑자기 확 지나가는데, 그 간격이 몇센치 안됐을 겁니다.(참고로 분명 또 한차가 추월한 만한 공간은 분명 아니었습니다..ㅡㅡ)

그리고 갑자기. 잘 가다가, 도로 한가운데서..떡하니 멈추는 분들... 대략 황당, 갑자기 멈추면 뒤에서는 알아서 피해가라는 소리...?? 서서히 도로가로 이동해서 멈춰야지, 사고나면 앞도 안보고 다닌다고 그러겠죠.?

잔차도로에서 마구방치되어 있는 아이들, 도로를 휘젖고 다니는데, 피할려고 하면, 피하는 쪽으로 같이 그쪽으로 옵니다...ㅡㅡ; 그래서 사고 날뻔한 적이 여러번 됩니다...;;

어쩔때 보면, 어른인데, 잔차도로 횡단하면서, 앞뒤도 안보고, 그냥 가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다 사고라도 나면, 잔차에게만 책임을 지우려 하실겁니까?

위처럼...앞뒤안보고 갑자기 끼어들어 사고 날뻔했는데, 그 분이 그러시더군요, 미안하다고, 헌데.. 만일 그 분과 제가 사고가 나서, 그분이...정말 많이 다쳤다면, 그때도, 미안하다는 말이 나올까요....너 운전을 그 따위로 밖에 못하냐, 욕설등등 나오겠죠??

때때로 생각이 나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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