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으러 학교에서 오던 중에 삼거리에서 깜박이도 안 켜고 갑자기 휙~ 하고 도는 자동차(흰색 엑센트 잊지 않겠다!!)에 옆구리 받힐 뻔 했습니다. (한 1~20Cm 차이로 비껴나간.. ㅡ.ㅡ;;)
받혔으면 저 멀리 고개 아래로 데구르르, 해서 시험이고 뭐고 그냥 인생 접을 뻔..
오후에 여러가지 시험도 있어서 그냥 왔지만 생각할수록 화가 나네요. 저도 별 생각 없이 달리긴 했지만, 깜박이도 안 켜고 직진할 것 같이 나가다가(여기에 속은..) 갑자기 휙 꺽으면 대책 없슴다..
모두 조심조심 운행하시길.. (요즘 마가 꼈는지 차들이 들이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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