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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일깨우는...

sirius212005.06.13 22:14조회 수 16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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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기도 하지요...

짜수님!

저는 짜수님 글을 보다가 속이 울렁거리고 가슴 한 구석이 답답합니다.

두애의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지금의 우리의 현실이 참으로 답답하기만 하네여...

어제 이순신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명나라 도독 유정에게 당당한 모습에 잠깐동안이었지만
미국가서 부시쉐이 만나고 소득이 있었다든가 하는 넘들이 떠오르더라고요...

오늘 아침에는 기습 현장검증했다고 또 떠들더군요..

도대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위정자가  있을까요..아니면 힘없는 우리의 현실이 어쩔 수
없음일까요...

아직까지도 실상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아 먼 곳에서도 눈감지 못하고 있을 두 어린 양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도대체 우리나라는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을까요.

자기 조상 땅이라고 돌려 달라고 하는 넘들이나,그넘들 부추켜서 재판하는 넘들이나,
국적포기하고도 울나라 사람이라고 하는 넘들과 그 부모들이나,당체 뭐가 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제 일어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 분노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제는 참지 말아야 됩니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해야 됩니다.
힘을 기르자고...

예전 김 구 선생님께서 지금 살아 계신다면 호되게 야단 맞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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