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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물 파는자,사기꾼들의 약점은 집전화번호 안가르쳐준다는점

honey2005.06.14 02:04조회 수 35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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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근거도 없이 함부로 속단하시는게 아닙니다.
>
>
물론 근거는 없지요.
훔치는걸 직접 보지 못한 이상은...
도난사건도 심한데 직접 보지 못한 이상
훔친건지 알기가 힘드니까 도둑놈들은 이런 헛점을 노리고
인터넷에 올려서 처분하는 경우도 있죠.
그러나 뒤가 구리니까 점으로 제목부터 내용까지 싹 지우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아이디 여러개 만들어서 파는 경우도 있고 모 까페에는 까페 닉넴만 살짝 바꿔가며
여러대 파는 경우도 봤습니다.마치 딴 사람처럼 위장하는...
그리고 전 인터넷에서 개인매물 살때
판매자가 학생이면 절대 안삽니다.
또 휴대폰이 대중화가 되다보니 폰으로 그냥 연락하고 거래하는데
집전화번호도 물어봅니다.
훔친거 파는놈들은 집전화번호 안가르쳐줄려고 둘러대죠.
집전화는 부모나 가족들이 받기도 하니까
자전거 산적도 없는데 왠 자전거를 팔았냐며
자기 부모나 가족들이 알면 곤란해지니까...
장물 파는자들의 약점은 집전화번호 안가르쳐준다는점
사기치는놈도 집전화번호 안가르쳐주죠.
남의 명의로 된 대포폰으로 대구사는사람한테는 서울산다
이런식으로 아주 먼 지역으로 바꿔서 택배거래로 유도해놓고  
사기치니까...
그리고 도난자전거 공개수배란에 나날이 도난글이 올라오던데
여기에 안올리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그렇지
지금 이 이시간에도 어딘가에 자전거 도난당한 사람들 많을겁니다.
울동네에도 도난당한분들 꽤 있고 저도 두대 잃어본적 있습니다.
이렇게 훔쳐간 자전거들은 대체로 어디로 갔을까요?
인터넷에서 처리되는일도 많죠.
언제던라?뉴스에도 200여대나 훔쳐서 인터넷을 통해
처분하던 일당들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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