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jdm님의 말씀에 생각나는것이 있어 한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판매가 완료되면 제발 '판매가 완료되면 체크하여 주십시오.' 에 체크좀 해주십시오.

파는 사람도 물건 팔린지는 오래 됐는데 물건 있냐는 전화가 오면 짜증나는거 당연합니다.

하지만 사는 사람도 지금 정말로 절실한 물건인데 검색해보니 '판매완료'표시도 안되어있고 글만 덜렁 있으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에 전화해보게 됩니다.
저도 오래된 글 보고 헛전화 한 적도 있지만 오히려 좋은 물품 싸게 구한 적도 있습니다.

물론 지우는 것은 작성자 본인의 마음입니다.

하지만  sandodo님은 '그거 가지고 뭐라 그러는 사람' 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장터에 적힌 수많은 글들이 추후 중고물품을 내놓을 때 가격 산정의 좋은 기준으로 쓰일 수 있거든요..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적정한 가격에 살 수도 있구요.

물론 사정이 있는 경우는 예외겠지만서도.. 기본적으론 내용을 지우지는 말고 그냥 '판매완료'표시만 해 주시는 센스가 필요하십니다.



>본인이 돈을 써서 쓴 글이던 아니던
>자신이 쓴 글을 지우던 안 지우던
>그거 가지고 뭐라 그러는 사람이 이상한듯 싶네요
>글 지우지 말라는 의무가 있는것도 아니고..
>어떤 물건이 어떻게 거래 되었는가 보시려면 글 지워지기 전에 일찍 보세요.
>여건이 안되서 글 지워지기 전에 보신다구여?
>글 지운 사람들도 판매완료 후 사정이 있어 다 지우는겁니다.
>글 올려놓고 판매는 완료됐는데 한두달 후 전화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역지사지라고 왜 본인만 생각하면서 글을 쓰시는지 모르겠군요.
>
>>물론 자신이 천원을 들여 쓴 자신의 글이라고 하지만,
>>
>>어떤 물건이 어떻게 거래 되었는가 등등...여러가지 사항을 알수있는 정보를 굳이 ..점 으로 지울필요가 있을 런지요... 거래 완료되면 거래완료라고 표시를 할수 있을 텐데요...??
>>
>>때때로..점으로 지워진 품목을 보고, 구경꺼리및 정보를 놓친 기분이 확 듭니다..
>>
>>좀..구경좀 하게 좀 놔두세요.....-_-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