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연구소는 동양의 회사들에도 있습니다. 그리고 서양 회사라고 하면 유럽쪽에도 있으니 그 쪽에서 들어오는 자전거들을 무시할 수 없을 겁니다. 유명한 니콜라이의 경우 독일제죠.

사실 지오메트리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엘파마나 프로코렉스를 타는 많은 분들이 편하다고 느끼는 것도 완성차가 우리 체형에 맞게 나오기 때문이죠.

수입되는 완성차들을 보면 스템이나 싯포스트, 핸들바 등 일부 부품이 현지 판매용과 조금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지들도 팔아먹어야 되는데  그 정도 배려는 해야죠. 제 사견으로는, 여러 길이와 각도의 스템, 핸들바, 레이백 싯포스트 등이 나와 있는게 개인차를 위해서 나온 것이라고 봅니다.

kxh21님께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탑튜브는 무슨수로 조절하죠? 사실 스템이나 싯포스트, 핸들바도 가격면에 있어서 '간단히' 조절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처음 글 쓰신 분의 얘기는 지오메트리가 안 맞는다는 얘기였죠. 맞출 수 없다는 게 아니었습니다. 논지를 잘 파악하고 글을 쓰시기를...

>아 그거요. 그렇지 않아요. 보통 미국의 유명 자전거회사들은 첨단 연구소가 있어요. 그리고 미국은 다민족이 살고 있어서 그냥 한쪽만 연구할 수 없죠. 그리고 사이즈는 간단히 핸들수템, 탑튜브, 싯포스트..등등을 조절하면 아무 이상없어요. 그리고 핸들길이도 선택할수 있죠. 그러나 꼭 샵에 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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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동양사람과 서양사람의 체격은 차이가 나며, 대체로 동양권 사람들의 체격이 서로 비슷하고, 서양권 사람들의 체격이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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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잔차는 동 서양 구분을 안하는 것으로 보이는 데요, 그래도 무언가 차이가 있지는 않은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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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입잔차를..꽤나 좋아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과연... 서양권의 잔차들은 분명..동양권을 위해 따로 설계를 하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그러면, 분명...지오메트리 상의 안맞는 부분이 존재 하리라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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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는 않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