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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에서 이런일을 당하다니 정말 황당하군요... 사람 갑자기 도둑놈 되네요...

freeright2005.06.14 09:21조회 수 10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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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방금 깜짝 놀랐습니다.
갑자기 도둑놈으로 몰리는 군요
어제 왈바완성차장터란을 보고 있었는데 어느 분이(honey) 아이드라이브 3.0을 구하고 있더군요...
제 자전거가 아이드라이브 3.0입니다. 송파xxx에서 작년에 구입했습니다.
요즘 이걸 팔고 다시 하드테일로 갈까 고민중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그 분께
제 자전거 스펙이랑 정보를 메일로 보내드렸죠...

정말 황당한 건 오늘 아침 왈바 장터란을 다시 살펴보니까 제 리플 밑에 어느 분께서

"우연의 일치인가?
도난자전거 공개수배란과 중고거래후기 코너에 보면 지난 9일에
GT i드라이브 3.0을 도난당한 분이 있던데 이 기종을 산다고 글올리니까
불과 두어시간만에 이기종 판다고 리플이 달리네 "
이런 리플을 달았더군요... 더 황당한건 도난자전거 수배에도

"9일에 도난당하셨는데 오늘 장터란에 아떤분이
이 기종구한다고 하니까 불과 두시간만에
이기종을 파는 사람(아이디:freeright)의 리플이 달려 있네요.

[거 래 중] [구함] GT I-Drive 3.0 삽니다.
highman | 2005·06·13 18:27 | HIT : 294 | VOTE : 0 |

입문용으로 쓰려고 합니다.
지난주에 새거(699000)를 사려다 며칠 뜸을 들였습니다.
오늘 3002에 연락해보니 다아 팔렸다는군요.
파실 의향이 있으신 분은 상태와 가격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메일 주세요.
metamagic@korea.com

highman 아참. Small 사이즈를 구하고 있슴다.
05·06·13 18:54


freeright 메일 드렸습니다^^
05·06·13 20:17 "

이런 리플이 달려 있더군요... 정말 황당하네요...그 분이 잃어버리신 아이드라이브는 2004년씩이고 제 것은 2003년식으로 기종도 다르고 제 이름으로 바이크 포토란을 검색하면 제 친구들이랑 같이 찍은 자전거도 나옵니다.

그 분이 정 의심이 되셨다면 쪽지를 통해서도 의사전달을 할 수 있었을 텐데 확인도 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사람을 이렇게 도둑놈으로 몰고가니 기분이 정말 불쾌하네요...

그 분이 보시면 그 리플은 삭제하기 바라며 이번 일은 무슨 조치가 있어야 될거 같네요.
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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