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쪽에도 폴리 우레탄으로 깔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 망가져 버리는곳이 무지 많더군요.
지나면서도 왜 이런걸 깔았나 싶었는데.. 가격이 그리 비싼가요?
이런거 하면 공사비도 엄청 부풀려질텐데. 하튼 날도둑넘들.. 쩝..
제 상식으로는 도로에 사용할거라면
기본적인 내구성이 입증되어야 사용할 수 있을것 같은데
이렇게 약한거라면 정말 혈세낭비밖에 안되겠죠.
공무원 분들이 연말만 되면 인도에 깔린 블럭 다시까시느라
고생하는건 알지만 좀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시면 더 좋겠군요. 쯥..
>
>정말 허탈합니다.
>
>사진은 양재천에서 과천으로 연결되고 있는 도로의 과천구간중 한곳입니다.
>
>왼쪽과 오른쪽이 색이 다르지요?
>
>오른쪽은 폴리우레탄으로 시공한겁니다.
>
>푹신해서 충격흡수에 좋지요. 가격은 일반포장비의 몇배로 알고 있습니다.
>
>그런데 내구성은 꽝입니다. 수명이 아스팔트 십분의 일도 안될겁니다.
>
>이러고도 자전거 도로라고 하겠지요. 저기는 산책객도 몇 없을 구간인데..
>
>폴리우레탄씌운곳은 자전거가 잘 안나가고 인라인타는 사람이 있다면
>
>푸쉬하다가 서로다른 도로의 이질감으로 딱 넘어지기 좋을겁니다.
>
>이런 기형적 도로를 만드느라 콘크르트 포장하고 왼쪽구간은 그위에 투스콘을 2센티정도 살짝 뿌렸습니다.
>
>투스콘은 물이 스며들도록 만드는건데 콘크리트 위에다 뭐하러 뿌릴까요?
>
>그리고 저렇게 시공해 놓고 또 어떤 엽기적인 통행방법을 제시할지..
>
>강남구 아직도 사람 왼쪽 자전거 오른쪽 고집하는데..
>
>이젠 민원넣기도 질리고..
>
>양재천 걸을때 자전거정면으로 다가오면 뻘쭘하고 무섭고..
>
>치수과장 양재천 1시간만 걸어다녀보면 정신차릴텐데..
>
>에휴.. 공무원이 제일 많이 사는 도시 과천의 행정이 저러니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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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망가져 버리는곳이 무지 많더군요.
지나면서도 왜 이런걸 깔았나 싶었는데.. 가격이 그리 비싼가요?
이런거 하면 공사비도 엄청 부풀려질텐데. 하튼 날도둑넘들.. 쩝..
제 상식으로는 도로에 사용할거라면
기본적인 내구성이 입증되어야 사용할 수 있을것 같은데
이렇게 약한거라면 정말 혈세낭비밖에 안되겠죠.
공무원 분들이 연말만 되면 인도에 깔린 블럭 다시까시느라
고생하는건 알지만 좀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시면 더 좋겠군요. 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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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허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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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양재천에서 과천으로 연결되고 있는 도로의 과천구간중 한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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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과 오른쪽이 색이 다르지요?
>
>오른쪽은 폴리우레탄으로 시공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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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신해서 충격흡수에 좋지요. 가격은 일반포장비의 몇배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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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구성은 꽝입니다. 수명이 아스팔트 십분의 일도 안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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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도 자전거 도로라고 하겠지요. 저기는 산책객도 몇 없을 구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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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우레탄씌운곳은 자전거가 잘 안나가고 인라인타는 사람이 있다면
>
>푸쉬하다가 서로다른 도로의 이질감으로 딱 넘어지기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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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형적 도로를 만드느라 콘크르트 포장하고 왼쪽구간은 그위에 투스콘을 2센티정도 살짝 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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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콘은 물이 스며들도록 만드는건데 콘크리트 위에다 뭐하러 뿌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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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렇게 시공해 놓고 또 어떤 엽기적인 통행방법을 제시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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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아직도 사람 왼쪽 자전거 오른쪽 고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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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민원넣기도 질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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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걸을때 자전거정면으로 다가오면 뻘쭘하고 무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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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과장 양재천 1시간만 걸어다녀보면 정신차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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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공무원이 제일 많이 사는 도시 과천의 행정이 저러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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