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치시는 분들은 괜찮은데...(뭐 저도 가끔 그냥 지나칠때도 있습니다..)
인사를 했는데 빤히 위아래를 훑어 보시는 분들...
그런분들 만나면..정말 무안하더군요..;;;


>전, 넓은 도로에서 안전 장비를 갖춘(특히 헬멧) 라이더와 교행하게 되면 앞에서 간단히 목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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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주시를 게을리 할 수 없으므로 그냥 고개만 까딱하는 것이지만, 상대분이 다른 곳을 보고 있는게 아니라면 분명히 알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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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떠나, 같은 취미를 교류하는 분들에 대한 기본 예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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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에는 교행해서 목례한 5분중 3분 정도는 (제 느낌에) 그냥 모른체 하고 지나갑니다. 부끄러움을 타시는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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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안전 관계상, 시간도 안나고 해서 한강 잔차 도로를 못가는데, 거기도 교행중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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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