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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bluedamage2005.06.15 15:06조회 수 24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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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의견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분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지만 제 몸이 진단이 나올정도 다친건 아니고
자전거도 프레임에 흡집살짝 난 정도라....
법적으로라면 따질수 있겟지만 그런 사람들 어찌 생각해보면 못배우고 무식한게 불쌍하기도 하군요...
의견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심사숙고 하여 결정하겠습니다.


>정상적으로 일차선으로 주행중인데 뒤의 차량이 잘못해서 넘어지셨다면 자동차는 자전거 보호의무를 하지 않은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뒤의 자동차를 신고하시지 보내셨습니까?
>진단서를 떼어 그차를 신고하세요.
>그리고 계속 자해 공갈단 운운하면 무고죄로 신고하세요.
>먼저 큰소리 치는 쪽이 이기더라고 해서
>지들이 잘못한것을 뒤집어 씌울려고 그런것 같군요
>그 양반들이 몰아부치니 순하시다 보니 얼떨떨 김에 보내 신것 같은데요.
>
>
>>오늘 샵에 들려 정비를 받고 귀가중에 있던 일입니다.
>>뒤에서 다가오는 차량이 하이빔을 쏘며 크락션을 울리며 욕설을 하며 난리를 쳤습니다.
>>하도 화가난 저는 뒤를 돌아봤는데 그 순간 제 부주의로 핸들조작이 잘못된건지 도로 한가운데서 와장창 넘어졌습니다.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여기까지는 제 잘못이였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난리를 치던 차량이 멈춰서더니 빨리 자전거 치우라면서 또 욕을 하는 겁니다.
>>1차선 도로도 골목길도 아니고 4차선의 넓디 넓은 길에서 말입니다.
>>저는 너무 정신도 없고 여기저기 아파서 꼼짝을 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파서 못 움직이겠으니 옆 차선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진짜 여기까진 저는 욕설은 하지 않았습니다.
>>상대 운전자는(어림잡아 30대 초반이더군요) 계속 욕을 하며 우리가 가면 뺑소니로 신고 할꺼 같다면서 저를 자해공갈단으로 모는 겁니다... 거기다가 상대차량에서 운전자 부인과 어머니로 보이는 분까지 나와서 합세를 해 아파서 주저않아 있는 사람에게 갖은 몹쓸 말을 하는 거 아니겠습니다. 경찰에 신고도 하더군요...
>>사고가 나서 아픈 사람에게 할 짓입니까? 저는 그쪽 잘못 없으니 그냥 가라고 했고(접촉사고가 아니였으므로...) 그쪽은 계속 욕설을 퍼붓더군요....
>>뭐 경찰이 도착하고 나서 경찰이 전후사정 이야기를 듣고 그쪽을 돌려보낸뒤에야 상황은 수습되었고 .... 저는 아픈 몸을 추스리면서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왔습니다... 제 잔차는 생각보다 멀쩡한거 같아 한편으로는 다행이구요...
>>
>>왜 사고난 사람이 자해공갈단으로 의심을 받아야 하는 건가요....
>>정말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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