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여행을 앞두고 계시다니...
내일 물건 잘 받으셔서 좋은 여행 다녀오시길^^

>수유리 케빈..윽 ..치가 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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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고 물건 사는것도 힙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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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문열고 전화를 받지않다 jude911 님 덕분에 연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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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직원이 물건을 보냈다고 말하는데 왠지 믿음이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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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후에 확인하고 다시 전화 준다더니 전화도 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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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후 제가 전화하니 목소리는 분명 사장님같은데 사장님 화장실갔다며 그냥 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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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오해일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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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후 전화하니 왠 아저씨가 사장님 밥 먹으러 갔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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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리 케빈 왠지 맏음이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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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de911 님 오늘 일 하시면서 계속 전화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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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아저씨는 전화 목소리는 참 착하게 하시는데....왠지 이제 믿음이 안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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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하시면서 제 전화만 받지 않는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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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emitasse 님은 좋은일하시려다 나쁘게 되는게 아닐까 걱정하셔서 전화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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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제가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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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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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은 분들 만나서 일이 잘풀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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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주문한 물건이 오기만을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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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케빈에 대한 추억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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