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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이삭2005.06.17 15:27조회 수 43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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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합니다

이렇게 이해 해주는분이 있다면
같이 타는 분은 얼마나 좋을까
울 마눌님은 내 잔차가  70만원 짜리루 알구 있는데
업글 하면서  들어가는 것은  더더욱 모루구요 ㅎㅎㅎ

열심히 타세요
안라 하시구요

>우리 신랑 드디어 일 쳤습니다
>난 자전거 타면서도 그냥 XC라는거 티탄이라는거 그것 밖에 모르는데
>이번꺼느 더 좋은거라고 하며 어젯밤 서울까지 가서 자전거 사가지고 새벽에2시 넘어 왔더군요
>그 새벽에 그래도 안떠지는 눈 간신히 떠서 마당에 나가 보니 좋긴 좋데요
>가격이 장난
>남들이 미쳤다고 하지요
>특히 시어머니 시아버지는 절대로 자전거가 얼마인지 모릅니다
>참고로 우리집 자동차는 중고로 100만에 샀는데 그거의 몇배배배가 되는지라
>크크
>그래도 좋네요 신랑이 너무 아이처럼 좋아라 하니 저도 덩달아 좋네요
>솔직히 앞으로 같이 라이딩 할 기회가 더 있을것 같아 좋지요
>언제 사진 찍어 등업 시켜야 되는데 우리는 자전거에만 관심있지 디카는 없죠
>물로 사진기로 찍어서 스캔 해야 할까봐요
>덕분에 신랑은 새벽부터 일어나 제 자전거 핸들을 업 시켜 줬는데 제 싸이즈에 딱 넘 좋았어요
>대회 나갈때도 안해주더니 본인 자전거 딱 사오자 마자 핸들을 올려 주더군요
>제가 좀 작거든요
>이제 편하게 출퇴근 할수 있고 어깨가 좀 덜 피곤할것 같군요
>왈바 님들에게 신랑 자전거 신고식 하고 갑니다
>낭중에 사진 올리죠
>그람 즐거운 라이딩 되세요
>장마가 오기전에 열심히 타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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