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겪었습니다.

도로 달리다가 모종의 트러블로 자빠링 했는데

옆으로 넘어지면서 옆머리를 바닥에 박았습니다.

그때 모자를 쓰고 있어서 직접 강타를 면했지만

한동안 얼얼하더군요.  아마 그때 헬멧을 썼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겠지요.

실제 보호 효과라는게 얼마큼의 상황을 가정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은 참 어처구니 없게도 죽는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헬멧 쓰고 안쓰고가 얼마나 많이 차이나는지는, 직접 당해보면 절절히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