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의 소중함이야 논할 가치가 없는것이죠.
잘못 넘어지면 1. "그대로 죽거나"...아니면 병원에서 2."죽지 못해 살아야죠".
그런데 자전거의 헬멧이란건, 법적 강제력이 없습니다.
심지어 외국의 로드사이클 경주에서도 때때로 머리를 빡빡민 선수들이
헬멧을 착용하지 않는것을 보았습니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따라서 모르는 사람에게 헬멧을 쓰라고 강요한들, 욕만 먹기 일쑤 이지요.
오토바이같은 경우 도로교통법상 규정이 있기에 반모 헬멧이라도 쓰고 다닙니다.
반모 헬멧을 쓰면 딱지는 때이지 않지만, 차량과 충돌시 안면 보호는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2번의 경우네요.
자동차의 경우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경우 충돌사고시, 머리과 핸들이 충돌하
면서 1번이나, 2번의 경우가 되는것을 보았습니다.
자신에게 닥쳐올 위험을 머리속에서 딱 한번만 재생해보시면, 아마 쓰실겁니다.
그런데 헬멧보다 더 중요한건, 안전의식인듯합니다.
오늘도 한강에 갔다가 조용히 돌아 왔습니다. 잔차에 인라인에 아이들까지...
달릴 상황이 아니면 달리지 말아야겠죠...
차들과 같이 달릴경우 가급적 쓰시고요. 동호인들과 같이 달리실경우 자신이 다쳐도
남에게까지 폐가 된가는 생각으로 쓰시고요. 산에 올라갈때는 가족들 생각해서 꼭
쓰세요.
자기몸 자기가 챙기는 거지 누가 챙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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