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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유기견 한마리 키웁니다^^

bluedamage2005.06.21 16:27조회 수 24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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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유기견은 대부분 기생충이나 전염병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가급적이면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으시고 예방접종도 하심이 건강상으로나 여러면으로 좋으실 겁니다.

여담인데 저희집에는 13년된 말티스 할머니가 살고 계십니다. 가끔은 숫자를 세는 영리함도 보여주시죠(남은 소세지의 갯수를 알고있더군요)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합시다.

>저희집 앞에 텃밭이 하나있는게 거기 나무그늘밑에 요크셔테리어 강아지 한마리가 누워서 자는겁니다--;;
>
>가만히보니 털상태나 여러가지를 볼떄 누가 버리고 간것같았습니다. 목줄도 없구요.. 몸에는 방아꺠비풀이 덕지덕지 붙어있었고 몇일 굶었는지 배고파 보였습니다.
>
>그래서 일단 아는척해주고 집에 키우는 개의 사료를 뺐어서 좀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넘이 그다음부터 저희집 차밑에 자리를잡고 있는겁니다. 어찌나 영리한지...ㅋㅋ
>
>그래서 저희집이 공장하는데 옆공장이 비어서 기기서 기르기로 했습니다
>
>저희집에도 말라뮤트와 허스키가 있는 관계로  아버지는 좋아하시는데 어머니가 반대를하셔서...집이 개판되겠다고 하시면서 반대를 하셔서...^^
>
>옆공장에 할머니 한분이 사셨는데 돌아가시면서 빈공장이 되었습니다 .그공장에는 예전에 울집개가 낳은 딸도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지내라고 옆공장으로 넘겨주니 가치 잘노네요^^
>
>요즘유기견이 많다는 소릴들었지만 저희집앞에 있을줄이야....
>
>저희집개에서 찾아볼수없는 작고 귀여움이 좋습니다. 말라뮤트가 뛰어오면 어찌나 큰지...--;;
>
>털도 장모여서 더커 보이는데... 비교를 하니 머리보니 작고 꼬리보다 짧네요^^
>
>당분간 기르기로 했습니다. 하는짓이 어찌나 귀여븐지...버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사람 잘따르고..하는짓이 귀여운데...분명히 살떄는 자식처럼키울려고 아님 가족처럼 키울려고
>
>샀을터인데....집에 가치 사는 가족을 이 개처럼 쉽게 버릴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분명사람과
>
>개는 다르지만 똑같은 생명체인데..자기들 잘살려고 생명을 아무렇지도 않게...그것도 새끼였습니다.
>
>기껏해봐야 2~3달 체 안된 새끼입니다.한편으론 속이 상하네요....에휴.....
>
>왈바분들은 개를 버리지 마세요. 그개는 자기를 버린 주인찾아 평생을 해멜지도 보릅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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