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하루에 1억 벌든. 얼마 벌든 별 상관없습니다.
싸이와 왈바는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싸이는 개인홈피를 만들어주는. 지극히 갠적으로 상업적일수 밖에 없는
싸이트입니다.

왈바는 그러지 않습니다.
초기에는 전부 무료였습니다.
돈 1000원이 아까운 사람도 있고, 몇백만원 짜리 몇대씩 가진분한텐
보잘것 없는 것이기도 하지요.
장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돈많은 사람이라곤 생각 안합니다.
뭔가 저렴하게 구할려고 중고를 사는것입니다.

이곳 왈바는. 운영자가 아닙니다. 왈바란 뜻은 여기 오시는 분들을 말합니다.

싸이와 왈바를 비교한다는 건 상당히 무리일듯 싶습니다.

상업싸이트나, 운영자가 돈이 필요하다면 적어도 글 하나 올리는데
무조건 1000원 내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운영자가 돈을 얼마 벌든 중요치 않습니다. 다만 여기 오시는 왈바분들이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운좋게 장소를 제공한 것으로 돈을 번다는게
나쁜것은 아니겠지요.

굳이 장터만 포인트제를 둔다는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리뷰니, 질문답변이니 그런데도 포인트제를 적용하는건 어떻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한다면 왈바 바로 끝장나겠지요?

얘기가 두서 없어지는거 같네요.

일단. 인정하실 것이. 왈바가 전문 상업싸이트로 출발 안했다는거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터를 가보기 전엔 상업싸이트라고
생각 안하고 있다는거. 맞을겁니다.

그래서 더더욱. 왈바는 발전하게 된겁니다.

물론 운영자분도 노력 안하신거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요금을 부과하고 싶으면. 글 등록당 1000원 이란건 아주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거죠.
또한 무분별한 등록을 막기위해 돈을 내라는 거는. . 이런 예를 드는게 맞을지 모르지만
금연을 위해서 무조건 담배값을 올린다 라는 것과 비슷한 것 같네요.

그리도 왈바분들이라면. 보다 좋은 모양새의 상업싸이트가 된다해도. 아마
조언을 많이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100프로 상업싸이트는 아니니까 말이죠.

제가 보기엔 충분히 그런 과금부분에서 마찰없이 좋은 합의점을 이룰수 있을거라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