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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뿐이 아닙니다.

까꿍2005.06.23 22:31조회 수 16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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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양쪽 끝자락이 다 그렇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잘린 풀이 날렸나 했는데, 자세히 보니 꿈틀꿈틀...

특히나 해지기전 오후가 심한듯 하더군요.

아침에는 저녁에 깔려죽은 것들이 안보일 정도로 깨끗합니다.

비둘기나 참새들이 주워먹는 것도 보았고...

예전에는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혹 이상징후는 아닐런지.

암튼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바닥을 까맣게 뒤덮어서 안밟을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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