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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섭취

ohyi2005.06.23 19:20조회 수 24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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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님의 글과 직접적인 상관은 없지만 글 중에 소금 섭취에 관한 내용이 있어서...

의사나 기타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하는 것이 사람 참 헷갈리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소금 섭취가 그 중의 하나입니다.

(의견 1)
땀을 과도하게 흘리는 경우 몸속의 염분이 상당히 배출되므로 별도로 염분을 공급하여 주는 것이 좋다. 제가 군대에 있을 때도 정제 소금을 보급받았습니다.

(의견 2)
땀을 흘리면 땀과 함께 몸속의 염분이 배출되는 것이 사실이나, 이미 수분 또한 많이 배출이 된 상태이므로 혈액의 염도는 오히려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염분을 보충하기 위하여 소금을 별도로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하다. 순간적으로 혈액의 염도가 높아질 수가 있으므로. 그냥 이온 음료수만을 섭취하도록 한다.

이 외에도 사람 헷갈리게하는 의사들의 의견은 참 많지요...

갈증을 느끼면 이미 수분 공급의 적기를 놓친 것이다. 목이 마르든 마르지 않든 주기적으로 계속 마셔라. vs 갈증을 느끼지 않는데도 계속 수분을 공급하여 주면 신진대사에 장애가 올 수도 있다. 동일한 운동 강도, 동일한 온도라고 할지라도 사람마다 수분 배출량이 다르고 요구량도 다르다.

운동을 해라. 오래 산다. vs 운동을 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 (혈액이 산성화 된다나?)

살을 빼고 싶으면 1회 30분이상,일주일에 3-5회의 저강도 유산소 운동을 하라. vs 꼭 그럴 필요없다. 하루에 2분씩, 일주일에 3회, 일주일에 총 6분만 해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요건 제가 얼마전에 뉴스에서 본 것이고요.)

살을 빼고 싶으면 1회 30분이상,일주일에 3-5회의 저강도 유산소 운동을 하라. vs 아니다. 무산소 근력운동을 중심으로 하더라도 살은 충분히 빠지고, 오히려 근력운동이 운동을 마친 후에도 지방 분해 효과가 뛰어나다. (After burn effect, 유산소 운동은 1시간 반정도, 근력 운동은 10시간 정도)

뭐가 맞는지는 각자 몸으로들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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