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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를 씹은거 맞습니다.

퀵실버2005.06.24 03:07조회 수 59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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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치자면 누군가 와서 나 너한테 불만있다, 그러면서 손가락을 깨물었습니다.
아플까요, 아프지 않을까요? 무지 아프겠지요?
손가락 깨문 사람이,
'어? 난 손가락만 깨물었는데 저 사람은 왜 저리 아파 죽는다고 난리야?' 그러면서
'저사람은 아파할 이유가 없어. 왜냐하면 난 손가락만 깨물었거든' 해도 될까요?
꼭 심장이나 머리등 목숨에 치명적인 곳만 아픈게 아닙니다.
손톱밑에 아주 작은 가시 하나만 박혀도 그 고통은 뼈가 저립니다.
그러니 왈바 장터를 씹은건 왈바를 씹은거나 같습니다.
장터과금에 대한 님의 의견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저 역시도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만.) 왈바장터를 씹은건
왈바를 씹은거나 같다는 말입니다.
이곳에서 정당한 의견을 개진하셨으니 다른곳에서도 씹지 말고
정당한 의견개진을 하시는게 맞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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