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양천을 야간 주행하다보면 길 옆에 갈대가 우거진곳에는 여지없이
>
>작은 날파리들이 극성입니다. 한두마리가 아니고 거의 눈싸라기 수준이죠.
>
>그나마 목동쪽은 갈대숲이 별로 없기때문에 양호하지만 영등포쪽은 각오를
>
>단단히하고 주행해야합니다.
>
>어떤 아줌마는 꼬마를 앞에 태우고 얼굴에는 아무런 보호장구를 안하고 달리던데
>
>재주도 좋습디다...
>
>밤에 안양천을 가실때는 반드시 물안경 같은 모양의 안경을 끼시고 마스크나 두건을 얼굴에 착용하고 가세요.
>
>그래도 겨울 눈보라보단 여름 충보라가 좋습니다.
언젠가 신문에난 기사인데 잠자리 한마리가 유충때 부터 잠자리의 생을 마감 할때까지
약 몇백키로 벌레를 잡아먹는다는 기사를 보았읍니다 그러고 보니 잠자리가 번성 할때면
날벌레들이 한강둔치에서 없어지는것 같더군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