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중고로 자전거 구입후... 1.75 로드용 타야가 끼워져 있었는데..
오늘에야 드뎌 산을 타볼려구 2.3짜리 WTB 껄루 바꿧습니다. ...

두둥...........................

그러나!!!!!!!!

첨에 끼워졌던 튜브가 2.15까지 밖에 지원을 안하는 튜브!!!
일단 걍 끼워보자... 하면서 끼우고 탈려고 자전거 똑바로 세우고 보니... 쿵~!
타야 방향이 거꾸로네.... 끙....

다시 또 빼서 끼웠음다... ... 그러나... Q&A에 2.15짜리 튜브 쓰면 펑크잘난다는 말에...
예전에 새벽에 인도로 점프하다가 타야 펑크난적 있어서 집에도 못드가고 근처 찜질방에서 지낸 아픈 기억이 떠올라.... 바로 2.3 지원하는 튜브 샀음당.... 참고로 집근처에 바이크랜드가 있어서 좋습니당 ㅎㅎ 한양MTB 도 있구... 좀만더 가면 Bike119도 있구...

드뎌 3번째 바퀴를 다 분해하고 다시 튜브 맞는거 끼구.....
밤에 중랑천 한바뀌 돌려구 하는데... 왠걸....
뒷바퀴가 자꾸 밀립니다....
60psi 까지 빠빵하게 넣어줬는데 왜이래.. 보니까..
뒷바꾸가 헐렁헐렁.....
실빵꾸가 났나봅니다....
타야 끼울때 잘못 끼웠나 봅니다. 아흑...

방금 들어와서 뒷타야 또 뺐습니다... 귀찮아서 지금 왈바부터 하는중... ㅡ.ㅡ

4번재 타야 분해합니다.
이제 손에 좀 익겠죠... ㅎㅎ
방바닥에 모래가 한가득입니다. 이번만 분해하고 방청소해야겠습니다...
아아....
나도 언젠가는 자전거 분해 정비 다할수 있겠죠...

하나하나 배우니까 정말 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