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들을 보셨나 보네요.....그나저나 어리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명의 학생 빼고는 전부 30대로서
유부남도 3명 섞여 있었지요. 뭐 그런말을 너무 많이 들었는지라....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학생들은 모샾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어서 그런것을 타는것 입니다. 생활환경과는 전혀 관계가
없겠지요. 다운힐 자전거...뭐 일단 무겁고 (18kg이상) 지오메트리가 오르막에 적절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뭐...오늘은 워낙에 덥더군요. 오르면서 무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운힐자전거로
그런데 타고 올라갈 이유는 없습니다. 내리막에서 최대한 힘을 써야 하기 때문에 쓸데없이 올라
갈때 힘쓸 필요가 없지요. 자전거는 용도에 맞게 타는것이 좋습니다. 사이클로 돌길을 탈 필요
없고, 다운힐 자전거로 한계령 오르막을 오를 필요 없듯이 말이죠....
다음에 한번 같이 라이딩을 하시죠...ㅎㅎ 내리막질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 시켜드리겠습니다. ㅎㅎ..
아....그리고 차후 겉모습만 보고 쉽게 판단하고, 또 그것을 많은 이들이 보는곳에 글로 쓰는
그런 실수는 하시지 않는것이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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