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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처럼 생긴.. 다운힐 자전거 말입니다..

salo162005.06.26 01:39조회 수 73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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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 자건거가 일반적인 MTB보다 많이 무겁나요??


항상 경인교대를 지나 삼막사 콘트리트길루 나홀로 라이딩을 다니는 저 입니다...

당연히 다른 여러 동호인분들을 마주치구 또 스쳐가구.. 암튼 많이 뵙죠~

근데 이상하게 꼭 그 다운힐 자전거..를 가지구 오시는 분들은...

업힐할시.. 꼭 유독 힘들어하시면서 끌구 올라가시더라구요~

일반 MTB로는 딱히 힘들지 않은 코스구..(전 21단 쇠자전거루두 가니까..ㅜㅠ)

역시 그래서 그런지 아직 끌구 올라가시는분 한번두 못봤는데요..ㅡㅡa


오늘(토).. 역시 오후4시경 올라가서 숨쉬구 스트레칭하구..땀 다 식히구..

5시경 거북바위를 막 출발해서 내려오는데..

그 분들(?) 한 일행이 막 올라오더군요.. 대략 6~7 명정도? 됐습니다..

근데 그 반? 혹은 그 이상 정도가 자전거를 걸으며 끌구 계셨습니다..

나이대두..얼핏봐서..모두 젊으신 분들이었습니다.. 많아봐야 20대후반?정도?

(순간 제가 초라하다 느껴 뻘쭘함에 확실히 보진 못했습니다 ㅜㅠ)

중고딩 정도 되보이는 아이들(?)두 보이는듯 했습니다~

혼자 생각했죠~    "캬~ 갑부집 애들인가부네? 부럽다 >.<"

암튼 문득 그 모습을보니 가끔 봤던 모습이지만 오늘에서야 느꼈습니다~

'이상하게 저 자건거만 끌구가는 경우가 많다.. '

'다운힐용이라 업힐엔 무린가? 무거운가?'

등등 이런 궁금증이 생겨서요^^;

그분들.. 복장 참 멋졌습니다~

갑옷(?)두 입구.. 일반인들이 보기엔 위압감?이랄까요? 암튼

상당히 뭔가 한가닥할듯한 라이더들처럼 보이는데 그렇게 힘들어하며

끌구 올라오는걸 보니까 좀 언발란스하단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이런 글을 지금 쓰구 있나봅니다^^; 양해 바랍니다~


Q&A에 올릴까 하다가.. 아무래두 기술적인 질문이 아니구

왠지 토론?이 될만한(뭐래..>.<) 얘기 같기두해서 그냥 자게에 씁니다..






그럼 여러분들 모두 휴일 즐겁게 안전하게 보내세요~!!!

날 밝으면 전 또 콘크리트길 올라가구 있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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