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000년도에 한달간 유럽여행을 한적이 있었죠.
그때는 조금은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라서 그런지 그 시간이 그렇게 귀하게 느껴지지 않았던것 같아요.
지금은 너무 시간 내기가 힘들어서 만약 가게 된다면 정말 더 멋지게 여행을 하고 돌아올거예요.

자전거는 네덜란드에서 빌려서 타보려고 했는데...방법을 찾다가 그냥 풍차마을 가는 걸로 대신했었죠.
유럽은 이태리와 스페인 빼고는 비교적 여름도 그리 습기가 많지 않기때문에 자전거여행하기에 딱 좋아요.
그늘로만 다니면 아주 시원할거구요.

부럽습니다.
저도 들어오는일 포기하고 꼭 한번은 다시 갈거예요.
이번 여름에 가고 싶은데...스케쥴한번 봐야죠.

잘 다녀오세요.
멋진 추억이 되실거예요^^


  
>왈바 회원이 된지 얼마 않되지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신입 라이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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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자전거로 유럽 여행을 계획 중에 있구요. 7월 초순에 출국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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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태리 로마로 들어가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서 도버 해협을 건너 최총 정착지인 영국까지 두달 정도의 긴 여행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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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며 침낭이며 이것 저것 준비하고 있는데 재미가 쏠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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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가서는 내년초까지 어학연수를 할 예정인데요..런던에서 MTB 클럽에 가입해서
>현지인들과 함께 라이딩을 즐겨볼 생각입니다. 혹시 런던에 계신 회원 분들 않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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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여행의 동반자로는 Specialized M5가 함께 할 예정이구요..페니어를 잘 달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회사다니면서 모아둔 돈을 자전거에 죄다 쏟아 부었네요...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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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루 평균 30킬로씩 트레이닝 중인데요...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자전거로 여행 많이 다녀보신 분들 조언 한마디씩 부탁 드립니다..유럽의 좋은 코스 추천두요..^^
>
>영국에 도착하게 되면 현지에서도 많이 들어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