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디자인과 출신인데요..
제 경우도 그랬었습니다. 제 친구는 A+먹고 전 A-0..
제가 그친구에 비해 떨어질것 없이..제가보기엔 제가 좀 더
잘 했었다고 생각했었기에..ㅋㅋ
가서 얘기를 차분히..........하고..
담에 잘하면 A+준다고..ㅠㅠ 암튼 그때 교수님한테 좋게
찍혀서.. 4년내내 그교수님 과목은 전부 A+먹고 졸업했죠..ㅋ

암튼..울컥!! 은 하지 마세요!!
화팅!!


>학생신분으로 엄청난 시간과 머니를 투자해가면서 임했던 과목이
>A-0가 나왔습니다.
>...
>진짜!
>A+ 받고싶습니다. (차마 "받아야된다"라고는 학생입장에서 못하겠구요 - -;;)
>이유는
>1. 진짜 가슴에 손을 얹고 열씸히 했고
>2. 왜 마이 프랜드는 A+이냔 말입니다!!!!!!!
>
>그래서...
>
>디자인과학생이라 성적이 학기과제물에 따라 나온다고 했을때
>결과물이 +이기는 모자란 감이 있다면
>성실도로 +받아보려고 교수님에게 성적에 대해 상담을 해보려 합니다.
>
>근데 직접 가서 +주세요~ 하면 죽을것 같구요...
>뭔가 다른 방법으로 (애교나 뇌물이나 머....그런거...)교수님께 제 의사를 전달코자 하는데
>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
>
>지금 생각하고 있는 방법은 교수님 집이 먼데 거기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서
>교수님을 뵙고서 "더 열씸히 하겠습니다. +받고 싶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