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학기에 A+ 두개와 A0 하나를 받았는데...
교수님께 평소에 어필하기에 +와 0의 차이는 분명히 있었던것 같습니다.
좀 자신 있다 싶은 과목은 0가 나오고 좀 더 열심히 해야지 하는 과목은 +가 나왔습니다.
그 과정은 대략 이렇습니다. 좀 부족하다 싶은 과목은 평소에(학생들의 관심 뜸할때) 질문도 하고 수업중 이의를 제기하기도 해야 합니다. 더 좋은 것은 교수님 혹은 교재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며 플러스 점수를 미리 받아둡니다. 이것이 학기말 성적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도 부족하다 싶으면 시험기간에 공부한 노트를 들고 가서 진지하게 질문하며 이름을 알립니다.
시험이 끝난후에는 절대로 찾아가서는 안됩니다.
성적이 공고된 뒤에 교수님을 귀찮게 하는 학생이 많아집니다. 그 대열에 합류할 경우 잘 받았던 점수도 깎일뿐 더러 결과에 승복할지 모른다고 개인적 이미지에 손상을 얻을수 있습니다.
다음 학기에 꼭 A+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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