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학창시절 (특히 고등학교때)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선생님들도 인간인지라 자기 기분에 따라서 가끔 비합리적인 행동들을 하죠..
그때는 그걸 절대 못참았답니다.
수많은 선생님들에게 말그대로 '개겼죠..'
한시간 내내 맞기도 했고, 정말 선생님이 두손두발 다 들때까지 개겼는데...
그게 다 제게 돌아오더군요..
그런 선생님들의 수업도 성실해질 수 없음은 당연하고..
또한 학교 생활이 친구들과의 관계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니,..
선생님들하고의 관계가 안좋아지면서 신체적으로 매우 힘들었습니다..
맨날 맞으니.. ㅡㅡa
그런 과목들을 제끼다 보니 내신은 30등밖으로 추락한 적도 있었고..(물론 비평준 고등학교라서.. 조금 감안해 주셔야 합니다만..;; )
막상 수능을 보고.. (99학번입니다.) 대학을 갈려고 찾아보니..
이거, 내신이 영 안좋아서 전과목 내신 보는 S대나 Y대는 못가겠더군요..
결국 내신 몇과목만 추려보는 K대 와서.. 학부 졸업하고 대학원생입니다만..
몇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생각이 듭니다..
그 순간에 서로 잘 deal(?)하고 넘어가서 내신에 조금 더 충실하여 적어도 내신 때문에 학교선택에 제약을 받지만 않았더라면...; 하는 생각을요.
글쎄, 답변 보다는 제 넋두리가 되어버렸군요.. ㅡㅡa
그래도 순간 순간 잘 넘어가는게 '서로서로' 좋은 것 같습니다.. -> 이게 결론이네요..
^^
선생님들도 인간인지라 자기 기분에 따라서 가끔 비합리적인 행동들을 하죠..
그때는 그걸 절대 못참았답니다.
수많은 선생님들에게 말그대로 '개겼죠..'
한시간 내내 맞기도 했고, 정말 선생님이 두손두발 다 들때까지 개겼는데...
그게 다 제게 돌아오더군요..
그런 선생님들의 수업도 성실해질 수 없음은 당연하고..
또한 학교 생활이 친구들과의 관계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니,..
선생님들하고의 관계가 안좋아지면서 신체적으로 매우 힘들었습니다..
맨날 맞으니.. ㅡㅡa
그런 과목들을 제끼다 보니 내신은 30등밖으로 추락한 적도 있었고..(물론 비평준 고등학교라서.. 조금 감안해 주셔야 합니다만..;; )
막상 수능을 보고.. (99학번입니다.) 대학을 갈려고 찾아보니..
이거, 내신이 영 안좋아서 전과목 내신 보는 S대나 Y대는 못가겠더군요..
결국 내신 몇과목만 추려보는 K대 와서.. 학부 졸업하고 대학원생입니다만..
몇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생각이 듭니다..
그 순간에 서로 잘 deal(?)하고 넘어가서 내신에 조금 더 충실하여 적어도 내신 때문에 학교선택에 제약을 받지만 않았더라면...; 하는 생각을요.
글쎄, 답변 보다는 제 넋두리가 되어버렸군요.. ㅡㅡa
그래도 순간 순간 잘 넘어가는게 '서로서로' 좋은 것 같습니다.. -> 이게 결론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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