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다 보니 저야말로 본처(?) 생각이 간절하네요.
장대비가 오는 날인데도 주차장에 세워놓은 제 본처를 누가
잠깐 사이에 보쌈을 해갔지 뭡니까요....
과부도 아닌데 누가..흑..제가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었는데요..
비록 철티비였지만 시가지나 산천을 두루두루 알콩달콩 누비던 본처인데요.
사람이나 잔차나 첫정은 무시할 수 없는 모양입니다.
엠티비에 푹 빠져있는 지금도 그 철티비가 이따금 그리워집니다.
그래도 꽤 튼튼한 잔차였는데요.
하도 저의 손길이 많이 가서 그런지 가져간 사람이 고물이라고 부수거나
어디다 처박아두지나 않았을까 걱정이 됩니다.
어느 길에선가 새서방님(^^)과 그런대로 정을 붙이고 씽씽 달리고 있길 빌 뿐입니다.
장대비가 오는 날인데도 주차장에 세워놓은 제 본처를 누가
잠깐 사이에 보쌈을 해갔지 뭡니까요....
과부도 아닌데 누가..흑..제가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었는데요..
비록 철티비였지만 시가지나 산천을 두루두루 알콩달콩 누비던 본처인데요.
사람이나 잔차나 첫정은 무시할 수 없는 모양입니다.
엠티비에 푹 빠져있는 지금도 그 철티비가 이따금 그리워집니다.
그래도 꽤 튼튼한 잔차였는데요.
하도 저의 손길이 많이 가서 그런지 가져간 사람이 고물이라고 부수거나
어디다 처박아두지나 않았을까 걱정이 됩니다.
어느 길에선가 새서방님(^^)과 그런대로 정을 붙이고 씽씽 달리고 있길 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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