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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소규모 자전거포에 대한 단상

testery2005.06.30 23:34조회 수 59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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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펑크패치좀 사러 대형마트다녀왔는데

동네 자전거포에 한번 물어봤죠

번개표 32피스짜리 얼마에요?

아저씨 이리저리 말 돌리시더니 ..어쩌구 저쩌구 사포가 없어서 톱날을 사느니 어쩌구

제가 계속 얼마냐구 물어봤지요 그래서 얼마에 파시는건데요

"8000원"

피식 웃으면서 네 많이 파세요 하고 나왔습니다.



정말 동네 자전거포는  지 맘대로군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마트에서 오천원에 팔고 샵에서 사천원에 파는걸..

오늘 이마트에서 버팔로 펑크패치  25피스짜리 1900원에 사왔습니다 남은 돈으로 아대도 샀네요


좀 억울한게 .. 전에 철티비 타고 다닐때 타이어가 조금 비뚤게 도는거 같아서 그 동네 자전거포에서 어디좀 잘못되었는지 봐달라고 했더니..

말도없이 뒷 타이어만 이리저리 풀고 다시 조립하더니(림정렬을 한것도 아니고)부속값이니

머니 해서 만천원을 가져가더군요 아니 돈들어갈 부속이나 수리면 미리 말을 하던가..

아무것도 모르고 서 있다가  달라는대로 줘야했었죠 . 지금도 그때 아저씨가 뭘 했는지도 모

르고 설명을 해줘가면서 한것도 아니니..

근데 샵에서 사천원에 파는걸 팔천원에 팔정도면...대략 그때도 정당히 돈을 받아간거 같진

않네요 아주 깨름칙..작은돈이지만 참 이번에 물건사오면서 동네 소규모 자전거포에 대한

인상이 아주 안좋아졌습니다.

두번다시 뭐 사나보자.. 언능 수리하는 거 익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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