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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3 - A.M4 서울 도로 라이딩

불새2005.07.01 16:43조회 수 20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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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저는 밤10시이후 강서구 발산동에서 대부도나 강화도 왕복100키로 주1회 라이딩합니다..
어느날은 크락션 소리 한번도 안듣고 라이딩도하죠^^
도로도 좋구요...
그시간대라면 시내도 탈만할겁니다..
가로등 밝고 차량 한가하고 인적 드물고요 ㅋㅋㅋㅋ
낮에 함타보시죠^^
우리나라처럼 차량 홍수 속에서 갓길 버스뒤 따라서 타보세요 -.-;;
간선도로에서 툭툭 튀어나오는 자동차 오토바이 뒤에서 밀어 붙이는 버스
노량진에서 동대문 까지만 낮에 함 타보신후 다시 글올려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야간이 잔차 도로에서 타기엔 훨 안전하다고 여기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한강 잔차도로는 ㅋㅋㅋ
성질나서 못타죠..
개념없는 인라이너 개념없는 데이트족..
개념없는 애견가들.....
아이들 수시로 튀어나오고..
그런곳에서 잔차를 즐기신다니....
인내심이 크거나 시간상 굉장한 여유를 갖고 타신다면 좋을 장소입니다...



>도로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신다는 분들이 많아서 한번 시험삼아 도로함 타 봤습니다.
>
>원래는 도로 잘 안탑니다. 한강잔차도로가 코앞에 있어서.......
>
>갠적으로 한강잔차도로 20kM타고 도로 아닌곳으로 집으로 갈수 있는데 술먹은 김에(지송.... 청소년 따라 하시면 안되요....) 한강대교 남단에서 노량진역 -> 장승백이역 -> 집
>30분 정도 의도적으로 도로 타봤네요.
>
>1. 위협적인가?
>아니던데요. 생업 뛰시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바깥차선 한차선 모두 먹으면서 타도 클락션 한번 울리지 않던데요.
>낮에는 -> 유럽이나 기타등등이랑 서울을 비교하지 맙시다.
>생업을 위해 목숨걸고 뛰시는 분들이 계신 서울 도로에서 여가로 잔차타다면서 생명의 위협을 느낄수 있겠죠. 어쩔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서울에서 잔차타는 이상.... 우리나라가 그렇게 좋은 나라는 아니거든요....  
>
>2. 도로사정은.....
>갠적으로 유럽(서유럽, 동유럽 포함 14개국 정도) + 동남아(태국(방콕+ 근교)) + 중국( 동해안 부근 대도시( 북경, 천진, 상해, 심천, 홍콩, 계림, 소주.....) 다녀 봤어도 서울 만큼 포장 잘된 도로는 거의 못본거 같네요.  부슬부슬 내리는 빗속에서 결코 부담 가는 환경은 아니었습니다.
>
>* 결론
>갠적으로 서울이 결코 제가 본 다른도시들에 비해서 살기좋은 도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프라나 도시계획적인 면에서 잔차타기에 결코 세계어느나라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의 깔끔한 잔차도로를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지 모르지만, 유럽에서는 저녁 6시 넘어서 돌아다니면 진짜 겁납니다.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없어서 무지 소름끼치죠...... 특히나 이방인은...... 미국도 거의 마찬가지라고 들었습니다.......
>
>갠적으로 잔차가 점점 좋아지는 이유는 서울에서도 그나마 즐기기에 부담이 없어서입니다.
>
>성격이 게으른지라 쫗아다니면서 즐기는건 별로거든요.......
>
>가격 거품.....헐.....고수들은 혼자만 해결하지 말고 초보도 같이 업고 가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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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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