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로에서 꾸준히 한 번 타 보세요.^^

Only2005.07.01 22:19조회 수 141댓글 0

    • 글자 크기


생명의 위협을 적잖이 느끼실 겁니다.

뒤에서 쫓아오는 차가 문제가 아니라, 갓길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들이 제일 문제죠.

그 다음이 횡단보도 신호 무시하는 차량들...

솔직히 전체적으로 서울의 교통문화는 아주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로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신다는 분들이 많아서 한번 시험삼아 도로함 타 봤습니다.
>
>원래는 도로 잘 안탑니다. 한강잔차도로가 코앞에 있어서.......
>
>갠적으로 한강잔차도로 20kM타고 도로 아닌곳으로 집으로 갈수 있는데 술먹은 김에(지송.... 청소년 따라 하시면 안되요....) 한강대교 남단에서 노량진역 -> 장승백이역 -> 집
>30분 정도 의도적으로 도로 타봤네요.
>
>1. 위협적인가?
>아니던데요. 생업 뛰시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바깥차선 한차선 모두 먹으면서 타도 클락션 한번 울리지 않던데요.
>낮에는 -> 유럽이나 기타등등이랑 서울을 비교하지 맙시다.
>생업을 위해 목숨걸고 뛰시는 분들이 계신 서울 도로에서 여가로 잔차타다면서 생명의 위협을 느낄수 있겠죠. 어쩔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서울에서 잔차타는 이상.... 우리나라가 그렇게 좋은 나라는 아니거든요....  
>
>2. 도로사정은.....
>갠적으로 유럽(서유럽, 동유럽 포함 14개국 정도) + 동남아(태국(방콕+ 근교)) + 중국( 동해안 부근 대도시( 북경, 천진, 상해, 심천, 홍콩, 계림, 소주.....) 다녀 봤어도 서울 만큼 포장 잘된 도로는 거의 못본거 같네요.  부슬부슬 내리는 빗속에서 결코 부담 가는 환경은 아니었습니다.
>
>* 결론
>갠적으로 서울이 결코 제가 본 다른도시들에 비해서 살기좋은 도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프라나 도시계획적인 면에서 잔차타기에 결코 세계어느나라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의 깔끔한 잔차도로를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지 모르지만, 유럽에서는 저녁 6시 넘어서 돌아다니면 진짜 겁납니다.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없어서 무지 소름끼치죠...... 특히나 이방인은...... 미국도 거의 마찬가지라고 들었습니다.......
>
>갠적으로 잔차가 점점 좋아지는 이유는 서울에서도 그나마 즐기기에 부담이 없어서입니다.
>
>성격이 게으른지라 쫗아다니면서 즐기는건 별로거든요.......
>
>가격 거품.....헐.....고수들은 혼자만 해결하지 말고 초보도 같이 업고 가라!!!!!!!!!!!!!!!!!!!!!
>
>
>
>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8
7520 혹시 양주 잘 아시는 분 계세요?9 moe714 2009.06.18 2315
7519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네요9 lovehint 2007.04.26 1648
7518 태그 어떻게 하세요?9 구름선비 2010.04.13 1706
7517 내 귀 만지기9 구름선비 2008.05.14 948
7516 비오는 마당풍경9 목수 2007.04.20 1241
7515 싸나이 100km9 산아지랑이 2012.10.02 3360
7514 맑은날 편의점에 한 꼬마손님9 路雲 2005.12.09 915
7513 똥글뱅이님....9 인자요산 2007.11.26 579
7512 광주 1시간자전거타기9 ecstaxxi 2005.12.22 1013
7511 중고티카 장만했어요...아흐 좋아라...9 선인 2009.10.06 806
7510 소심한 짜수... ㅠㅠ9 십자수 2007.02.10 963
750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9 우량아 2007.02.16 600
7508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됩니다~~9 hs963416 2008.04.21 1198
7507 지금은 슬러프크릭캠프장9 Bikeholic 2011.10.19 1135
7506 중증인지....9 하늘바람향 2007.05.09 701
7505 새병원(서울성모병원) 투어9 십자수 2009.01.31 1103
7504 6년간의 수도권생활에서 벗어나 부산으로 갑니다.9 cayman(이용주) 2009.09.17 612
7503 [펌] 2MB의 솔직한 심경9 굴리미 2008.07.28 1156
7502 다음도 이젠 지친건지 힘을 잃었나 봅니다.9 십자수 2009.02.11 1138
7501 21살 군대 한달남짓..9 무한앵두 2007.11.02 126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