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게 하시더니만 (한 숨도 못 잤지 아마 ㅋㅋ^^) 그래도 잘 오셨다니 좋네요
>홍천 구간까지만 비가 오고 공사중인 길이 많아 좀 힘들었습니다.
>
>홍천부터는 비가 개이더군요 ^^
>
>이번에 우중 장거리 뛰면서 느낀점..
>
>1. 바퀴에서 튀어올라오는 빗물에 시야가 많이 흐려진다는 점
> (내리는 비에는 모자를 헬멧 안에 쓰니 좋더군요)
>
>2. 역시 비내리는 국도는 위험하다는 것
> (한계령 중턱 어둠속에서 갑자기 뛰어드는 들개...깜짝 놀라서 비명 질렀습니다.)
>
>3. 지속적인 비로 인해 무릎이 경직된다는 것
>
>4. 체인오일을 지속적으로 쳐줘야 한다는 것
> (빗물과 고인물에 씻겨내려가 기어변속이 원할하지 않더군요)
>
>5. 맑은 날씨보다 힘이 더든다는 점
>
>6. 비오는 날은 장거리 뛰지 말아야 한다는 것
>
>이렇게 여러가지를 느끼면서 다음 부터는 우중장거리는 절대 안하겠다는 것입니다.
>
>아뭏튼 무사히 270km를 사고 없이 잘 도착 했습니다 _ _)
>홍천 구간까지만 비가 오고 공사중인 길이 많아 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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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부터는 비가 개이더군요 ^^
>
>이번에 우중 장거리 뛰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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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퀴에서 튀어올라오는 빗물에 시야가 많이 흐려진다는 점
> (내리는 비에는 모자를 헬멧 안에 쓰니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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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시 비내리는 국도는 위험하다는 것
> (한계령 중턱 어둠속에서 갑자기 뛰어드는 들개...깜짝 놀라서 비명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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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속적인 비로 인해 무릎이 경직된다는 것
>
>4. 체인오일을 지속적으로 쳐줘야 한다는 것
> (빗물과 고인물에 씻겨내려가 기어변속이 원할하지 않더군요)
>
>5. 맑은 날씨보다 힘이 더든다는 점
>
>6. 비오는 날은 장거리 뛰지 말아야 한다는 것
>
>이렇게 여러가지를 느끼면서 다음 부터는 우중장거리는 절대 안하겠다는 것입니다.
>
>아뭏튼 무사히 270km를 사고 없이 잘 도착 했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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