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아시는분도계시고 모르시는분이 훨씬더많으시겠죠^^;;

글을 쓰기전에 많이 고민하였답니다...
이런글을 적어서 괜한 오해를 받지않을까해서요..
그래도 적는다고 마음먹고 몇글자 깨적깨적 적어보겠습니다.
저의 동호회에 잘아는 형님께서 얼마전에 라이딩도중 차량사고로인하여 하반신불구가되었답니다.....정말 잘따르던 형님이었는데 갑자기그런큰사고를 당하시니 정말 이루말할수없이
슬프더라구요..
아직 어리신 자녀분2분도계시고 형수님도 아직젊으신데.ㅠㅠ
근데 더슬픈건 그 형님이 그어떠한 보험도 가입을안하셨답니다....
저 보험회사 다니고있습니다.
그렇치만 아는분들에게는 보험에 보짜도 말도 안했었습니다.
물론 이형님도 물론이구요...
제가 창피해서가 아니라 괜한 오해를 받을까봐 말을꺼내지도않았었는데....
지금에 와서야 너무 후회가됩니다.......왜 내가 생각으로 인하여 지금 이렇게일이 벌어졌는지...형수님과 자녀분2분의 남은 인생...그리고 병원비.......
제가 좀만 더깊게 생각하였더라면...아니 막말로 나돈벌게 형님에게 보험가입권유라도 하였다면..이런 일어나지말아야할 사고가났어도 그나마 약간의희망이라도 있을텐데....
이런생각에 자꾸 제가 해야할일을 안했다고 생각이들더군요...
라이딩을 즐기시는 여러분들...
저에게 보험을 들라는 말은 하지않겠습니다.
하지만 이글을 읽으시는분들께서 상해보험이던지 그어떠한 보험을 가입한다는것이
돈이 나가는것이 아니라 가족들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자신이 무슨보험을 들었는지
어떠한 혜택을 받는지 한번만 더알아봐보세요..
모르시는점은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홀릭님 이런글을 적었다고 오해는 안해주셨으면합니다.
그 어떠한 보험PA(설계사)에게라도 꼭 보험은 들으셨으면 하는바램에..
이런글을 적습니다..
술한잔 하고 이런글을 적습니다..
제말에 오해는 같지마시고 한번만 더생각해보시길바랍니다..
이글을 읽는 아니...모든 분들에게 사고가 없고 가정에 평화와 안녕이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이상 wabi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