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禁煙(금연) ....

靑竹2005.07.02 10:21조회 수 16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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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사리님, roamstar님,이삭님 조언 감사합니다.

마침 금연시계란 프로그램이 있어서 금연개시시간을 기록하니 9시간이 지난 현재 절약한 담뱃값과 늘어난 수명과 시간기록이 실시간으로 나오네요. 단 한번도 성공하지 못할 정도로 니코틴에 찌든 저이지만 그만큼 흥분도 됩니다. 정말 세분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매사 형통하시길 빕니다.


>을 선언을 축하합니다...전 한십오~ 이십년 정도된것 같읍니다...저도 아랫분 말씀같이
>"서서히 양을 줄여나가서 끊어보심이..."....이렇게도 해봤읍니다...그러다 실패를 몇번...
>그 실패의 주된 원인이 술...  또...결심...실행....술...실패...이러기를 몇번이고 하다
>어떤 계기 (집에 키우는 개가 담배의 유해함을 인지하는것 같아....)에 결심하고
>그 결심을 지금까지 이어오고있읍니다...
>금연은 담배를 끊는것이 아니고 평생을 참는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싶읍니다...
>좋은 결과있어시기를 기원합니다...즐라...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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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간 잔차주행거리가 10,000km는 넘으니 고수분들께는 그리 대단한 거리는 아니겠으나 50을 바라보는 저로선 그리 적은 거리는 아닌 것 같은데 하루 두세갑의 흡연 때문인지 늘상 폐활량이 달리는 걸 많이 느껴서 아쉬움이 많았던지라 이시각 금연선언을 합니다.
>>
>>잔차를 타고 라이딩을 하다가 도중에 세우는 주된 이유 중의 하나가 흡연욕구를 참지 못해서이니 잔차를 길가에 세우고 그 해로운 담배를 쪽쪽 빨아대는 꼬라지를 남들이 어찌 볼까 한편으로 부끄럽기도 하더군요.
>>
>>채소를 평생 먹어서 채소로부터 몸에 축적되는 공해물질의 양이 담배 한개비에서 나오는 공해물질의 양보다 적다는 어느 보고서를 보고 무척이나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하도 실패를 많이 했던 금연인지라 시작하면서 내심 불안합니다.
>>
>>흡연하는 자여~!! 대기오염을 논하지 말라~!! 라는 말을 누가 하시더군요..ㅠㅠ
>>
>>금연에 성공하여  덤으로 따라올 한층 업글될 엔진을 꿈꾸어봅니다.
>>
>>게시판에 개인신상에 관한 글을 올리자니 무지 부끄럽습니다. 용서하시길...
>>
>>금연에 성공하신 분이 계시면 용기를 주십시요...꾸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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