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禁煙(금연)

이삭2005.07.02 09:53조회 수 26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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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합니다
저역시 15여년전에 끊은것 같군요
점차 줄여난간다
글쎄요......
저는 하루 아침에 뚝....
독 하게 끊었던것 같아요
옷에서 나는 담배 냄새
승용차안의  담배 냄새....
그게 싫어  차안 에서는 태우지말자고 결심.
아니 그러느니 아에 끊어 버리자
그게 끊는계기 였는데....
옆에서 나는 그 담배향에 유혹
참 끈질 기데요
참자 독하게 마음먹고
일주일,
이주일,
한달
일년
이게15년이.....
언젠가 속이 상해 한번 태워 볼까  물어보니
뻑금 담배조차도 안되던군요
이왕 시작 하신거  독하게 마음 자시고..
뚜~~우욱 끊으 세요

힘내시구요  아자 아자!!!!





>년간 잔차주행거리가 10,000km는 넘으니 고수분들께는 그리 대단한 거리는 아니겠으나 50을 바라보는 저로선 그리 적은 거리는 아닌 것 같은데 하루 두세갑의 흡연 때문인지 늘상 폐활량이 달리는 걸 많이 느껴서 아쉬움이 많았던지라 이시각 금연선언을 합니다.
>
>잔차를 타고 라이딩을 하다가 도중에 세우는 주된 이유 중의 하나가 흡연욕구를 참지 못해서이니 잔차를 길가에 세우고 그 해로운 담배를 쪽쪽 빨아대는 꼬라지를 남들이 어찌 볼까 한편으로 부끄럽기도 하더군요.
>
>채소를 평생 먹어서 채소로부터 몸에 축적되는 공해물질의 양이 담배 한개비에서 나오는 공해물질의 양보다 적다는 어느 보고서를 보고 무척이나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하도 실패를 많이 했던 금연인지라 시작하면서 내심 불안합니다.
>
>흡연하는 자여~!! 대기오염을 논하지 말라~!! 라는 말을 누가 하시더군요..ㅠㅠ
>
>금연에 성공하여  덤으로 따라올 한층 업글될 엔진을 꿈꾸어봅니다.
>
>게시판에 개인신상에 관한 글을 올리자니 무지 부끄럽습니다. 용서하시길...
>
>금연에 성공하신 분이 계시면 용기를 주십시요...꾸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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