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제 라이딩하다가 봤습니다. 거기가 엄청 위험한 구간인 건 맞지요.. 제가 인라인도 타는데 그곳이 초보자들에게는 아주 주의해야할 구간이거든요~

한데 그제 정말 어이없었던 것이 그곳을 지나가는데 사각지대에서 트럭 한대가 경적도 없이 휙~ 나오더군요. -_-+
어떤 공사 관련 차량으로 보였는데.. 저야 미리 속도 늦추고 저속으로 지나가고 있어서 그냥 놀라고 말았지만 제 뒤에 초보로 보이던 인라이너 두분은 엄청 놀라시더군요. 다행히 사고는 안났습니다만..

그래서 제가 그차 옆을 지나가면서 큰 소리로 'X친 놈들아냐??'하고 도망갔답니다~
(욕한게 자랑은 아닙니다만 속이 다 시원하더군요. ㅎㅎ)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출근시간의 압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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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철교에서 한강대교 사이의 올림픽대로 밑을 통과하는 S자 커브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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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 양 진입구간에 자전거는 내려서 걸어가라는 표지판이 생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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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정비한다 어쩐다 하더니 안전차원에서 설치가 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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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보다는 인라이너들에게 위험한 구간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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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거울로도 식별하기에는 구간이 너무 난코스(?)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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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는 동작방향으로 가다보니 도로가 확장된 곳도 두군데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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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도 언덕에 커브지역으로 잘잘한 사고가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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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관리공단에서 늘어나는 레포츠 인구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