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출신의 신예 스프린터 톰 부넨이 2005프랑스도로일주사이클대회(투르 드 프랑스) 2구간에서 우승했습니다.
부넨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서부 샬란-레제사르 일원도로에서 열린 대회 2구간(181.5㎞) 레이스를 3시간51분31초에 달려 토르 후쇼브드(노르웨이)와 로비 맥커웬(호주)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미국)은 선두그룹과 같은 3시간51분31초를 기록했으나 착순 판정에서 밀려 63위에 머물렀고, 1구간 우승자 데이비드 자브리스키(미국) 역시 71위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자브리스키는 1,2구간 합계 4시간12분22초로 종합선두만이 입을 수 있는 옐로저지를 지켰고, 암스트롱도 2초 차이로 종합 2위를 달려 대회 7연패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한편 암스트롱의 최대 라이벌 얀 울리히(독일)는 2구간을 19위로 마쳐 종합순위 12위를 고수했습니다. 기록은 4시간13분30초로 암스트롱과는 1분6초차.
부넨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서부 샬란-레제사르 일원도로에서 열린 대회 2구간(181.5㎞) 레이스를 3시간51분31초에 달려 토르 후쇼브드(노르웨이)와 로비 맥커웬(호주)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미국)은 선두그룹과 같은 3시간51분31초를 기록했으나 착순 판정에서 밀려 63위에 머물렀고, 1구간 우승자 데이비드 자브리스키(미국) 역시 71위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자브리스키는 1,2구간 합계 4시간12분22초로 종합선두만이 입을 수 있는 옐로저지를 지켰고, 암스트롱도 2초 차이로 종합 2위를 달려 대회 7연패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한편 암스트롱의 최대 라이벌 얀 울리히(독일)는 2구간을 19위로 마쳐 종합순위 12위를 고수했습니다. 기록은 4시간13분30초로 암스트롱과는 1분6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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