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가 조만간 끝나면 이제부터 주말마다 한달에 한번씩 텐트를 짋어지고 휴양림들을 돌아볼 생각인데 텐트 선택이 좀 쉽지 않군요...첨에 맘에 둔놈은 OK아웃도어의 1인용 솔로 비박텐트였는데...제 자리 뒤에 자칭 산악인 과장님은 반포텍의 시리우스를 권하시네요...정말 산중에서 비박이 주 사용패턴이 아니라면 비박텐트 나름대로 상당히 불편하다고...휴양림 야영데크에서 주로 사용할거라면 역시 텐트 모양이 좀 나오는 놈이....해외사이트도 돌아보니 유레카 솔리테어라는 놈도 맘에 들구요...토픽에서 새로 나온 바이크캠퍼라는 놈은 자전거 프레임과 앞바퀴를 폴대대신 쓰도록 설계된 놈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그리 가볍지는 않은 점이 걸리고...거기에 횡풍에도 좀 약할 것 같네요...암튼 프로젝트만 빨리 끝나면 휘리릭~ 떠날랍니다..